[충청매일 조태현 기자] 제천시치매안심센터는 혈관성 노인질환을 조기에 예방 하고자 관내 경로당 149개소에 혈압계를 지원한다고 16일 밝혔다.

지원되는 혈압계는 어르신이라도 쉽게 조작할 수 있는 소형 팔뚝형 자동 혈압계다. 혈압계와 함께 치매로고가 새겨져 있는 체중계, LED돋보기도 배부한다.

시 관계자는“이번 지원은 동지역 경로당이 대상이며, 하반기에 읍면지역 경로당 수요를 조사해 치매예방을 위한 물품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제천시 치매안심센터는 치매안심마을인 청전동 경로당에 건강체험부스를 설치해 어르신들의 건강을 지속적으로 관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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