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한만태 기자] 천안시 청룡동은 청룡동 마을복지계획 ‘나만의 쁘띠정원’상반기 사업을 지난 12일 종결했다고 밝혔다.

‘나만의 쁘띠정원’은 청룡동과 천안시종합사회복지관이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공동으로 1인 가구 복지대상자 중 정서적 취약계층을 위한 원예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사업은 5주 동안 화분 키우기, 꽃꽂이 등의 다양한 원예활동으로 구성된 3회기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참가자들을 위한 사회적 교류의 장을 마련했다. 참가자들은 나만의 정원을 가꾸고 카카오톡 오픈채팅방을 통해 화분 성장 과정을 공유하며 서로 소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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