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계각층 인사, 대덕구민 등 800여 명 참석

 

[충청매일 이기출 기자] 박정현 더불어민주당 대덕구청장 후보가 지난 11일 선거사무소 ‘더한걸음캠프’를 개소하고 6·1지방선거에서의 압도적 승리를 위한 대장정에 돌입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박영순 국회의원을 비롯해 장철민 국회의원, 허태정 대전시장 후보, 황인호 동구청장 후보, 김경훈 중구청장 후보, 장종태 서구청장 후보, 정용래 유성구청장 후보 등 구청장 후보와 시·구의원 후보 등이 참석해 개소를 축하했다.

정세균 전 국무총리와 박홍근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진성준 더불어민주당 을지로 위원장, 이학영 국회의원, 박범계 국회의원, 박병석 국회의원, 조승래 국회의원, 이상민 국회의원 등이 영상과 축전으로 ‘더한걸음캠프’ 개소를 축하하며 박 후보의 압도적 승리에 힘을 보탰다.

이밖에도 지역 기업인과 지역 원로, 문화예술, 사회복지, 언론인, 단체 등 각계각층 인사와 대덕구민 등 800여 명이 방문해 자리를 빛냈다.

이날 개소식에 참석한 참석자들은 박 후보가 대덕구청장으로 구정을 이끌었던 민선 7기의 성과를 높이 평가하며 중단없는 대덕발전의 필요성에 대해 한목소리를 냈다.

박정현 후보는 “이제 대덕은 대전의 변방이 아닌 중심으로서 대전발전을 견인해 나가고 있다”며 “이번 선거는 대덕구가 미래로 나아가느냐 과거로 돌아가느냐가 결정되는 중요한 선거”라고 강조했다.

그는 이어 “민선 7기에서 시작한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하고 더 큰 대덕을 만들기 위해 행정의 연속성이 필요하다”며 “대덕의 중단 없는 발전을 위해 지난 4년간 검증된 추진력을 바탕으로 ‘더 큰 대덕’을 만들어가겠다”고 지지를 호소했다.

박 후보는 대표 공약으로 △미래가 기대되는 스마트그린 혁신도시 △미래세대가 육성되는 도시 △뿌리가 튼튼한 경제도시 △인간다운 삶을 보장하는 복지도시 △누구나 찾고 싶은 문화도시 △함께 만들어가는 행복도시 △탄소중립을 선도하는 도시 등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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