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박연수 기자] 충북 충주농업협동조합(조합장 최한교)이 창립 50주년을 맞아 기념행사를 갖는다.

8일 충주농협에 따르면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창립 50주년 기념식을 개최하지 않기로 했다.

충주농협은 50년간 함께 해온 조합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전 조합원에게 물품교환권 5만원씩, 총 2억6천400만원을 지급하고 하나로마트와 주유소 할인행사를 지난 6일부터 오는 15일까지 10일간 진행한다.

이와 함께 창립 50주년을 맞아 ‘비전 2022년 달성!’의 의미인 ‘사·통·발·달 도약하는 충주농협’의 슬로건을 앞세워 경제사업량 1천억원, 예수금 7천억 원, 대출금 5천억원 달성이라는 목표로 모든 임직원이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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