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가초 학생 대상, 효 정신 실천과 공경문화 확산

충주시 금가초등학교 학생들이 가족에게 편지쓰기를 하고 있다.
충주시 금가초등학교 학생들이 가족에게 편지쓰기를 하고 있다.

 

[충청매일 박연수 기자] 충주시 금가면새마을협의회(회장 김병국, 부녀회장 김주애)가 어버이날을 맞아 지난 4일 ‘사랑의 효 편지쓰기’ 행사를 가졌다.

이날 금가초등학교(교장 김기령) 학생들은 협의회로부터 지원받은 편지지와 우표 등을 활용, 가족에게 사랑과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는 편지를 작성했다.

협의회는 작성된 편지를 심사해 우수작을 선정, 상장·학용품을 전달하고 선정된 우수작은 연말 독서경진대회에 출품할 예정이다.

김주애 새마을부녀회장은 “행사를 통해 학생들과 소통하며 효 정신을 다시 생각해볼 수 있어 뜻 깊었다”며 “지난해에는 코로나19로 활동을 많이 하지는 못했지만, 올해부터는 많은 활동을 계획하고 있다”고 말했다.

 

SNS 기사보내기
기사제보
저작권자 © 충청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