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양병훈 기자] 금산군은 올해 수질오염 방지 및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573억원을 투입, 관내 하수처리시설을 보급한다.

올해 사업추진 지역은 △제원면 천내리(원골) △남일면 신정리(원동) △부리면 평촌리 △복수면 수영2리 △제원면 구억리·동곡1리 △금산읍 하옥리 △남이면 성곡리 등이며 2023년 준공할 예정이다.

또한 내년 사업이 예정된 △제원면 명곡2리·저곡1리·용화리 △남일면 신동1·초현 △군북면 보광·상곡리 등 지역은 올해까지 설계를 마무리하고 내년 공사를 시작해 오는 2024년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군은 신규사업으로 △진산면 읍내리 △복수면 신대리 △복수면 용진1리 등 3개 마을 하수처리시설 조성을 위한 156억원 추가 재원 확보를 위해 환경부와 협의 중이다.

지난해 말 기준 공공하수처리시설 보급률은 80.1%로 충남 군 단위 1위를 기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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