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비후보 등록 후 같은 당 기초의원 예비후보들과 아침인사도

 

[충청매일 심영문 기자] 더불어민주당 송기섭 예비후보가 6·1 지방선거를 앞두고 지역전통시장을 돌며 표심 공략에 나섰다.(사진)

송 후보는 25일 오일장이 열리는 생거진천전통시장을 방문 시장상인과 주민들에게 지지를 호소했다.

이날 송 후보는 자신의 이름이 크게 써진 파란색 점퍼를 입은 채 시장 상인들에게 연신 고개를 숙이며 인사를 전하고 좌판을 펼친 어르신들과 눈높이를 맞추고 앉아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앞서 송 후보는 이른 아침부터 진천읍 성석사거리에서 예비후보 등록 후 같은 당 군의원·도의원 후보들과 함께 첫 아침인사를 실시했다.

시장 투어를 마친 송 후보는 “상인들과 시장을 찾은 주민들이 웃으면서 명함을 받아 주고 격려해 주셔서 기분이 좋았다”며 “상인들이 마음 놓고 일할 수 있도록 시장 활성화를 위해 더욱 힘을 쏟겠다”고 말했다.

그는 또 “코로나 사태 장기화로 인해 많은 상인회분들이 영업시간 제한 등 거리두기 조치가 이어지는 동안 우리 공동체를 위해 희생을 마다하지 않았다”며 “코로나로 인한 침체기를 벗어나 상인 모두가 웃는 얼굴로 생업에 매진하는 모습을 보였으면 좋겠다”고 덧붙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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