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추두호 기자] 괴산군이 지난해 계약심사를 통해 지방재정 5억5천900만원을 절감했다.

군은 지난해 군에서 발주한 공사와 용역·물품구매 등 133건의 사업을 계약 심사해 총 5억5천900만원의 예산을 절감했다.

계약심사는 사업을 발주하기 전에 공사·용역·물품구매 등의 사업에 대해 계약체결 전 원가산정과 설계변경 등의 적정성을 심사해 합리적 원가심사를 통한 예산절감과 시공품질을 높여 부실공사를 방지하는 제도다.

계약심사 대상은 △3억원 이상 종합공사 △2억원이상 전문공사 △7천만원 이상용역 △2천만원 이상 물품구입 등이며, 계약금액 5억원이상 공사1회 설계변경 시 계약금액이 10%이상 증가하는 경우는 설계변경 심사를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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