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속 지원 약속으로 나눔 문화 확산 및 사회가치 실현

[충청매일 박연수 기자] 안전보건공단 충북북부지사(지사장 정종득)가 나눔 문화 확산과 사회가치 실현을 위한 자매결연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지사는 산재보상전문기관인 근로복지공단의 추천을 받아 지난 24일 단양군 관내 산재피해 가정과 지속적인 지원과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한 자매결연을 체결했다.

결연 체결에 이어 지사는 노사가 합동으로 산재 피해 가정에 방문, 후원금을 전달하고 격려했다.

이번 협약으로 지사는 산재 피해 가정의 중학생 자녀가 성인이 될 때 까지 6년 간 명절 위문, 장학금 지원, 체험견학 등 다양한 지원을 이어갈 예정이다.

정종득 지사장은 “이번 자매결연 체결을 통해 산재 피해 가정과 좋은 인연을 맺게 돼 뜻 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지역사회와 소통하며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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