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김상득 기자] 설 명절을 맞아 음성군 읍·면 지역에서 각 사회단체 등이 지역의 소외계층과 어려운 이웃을 위한 줄이은 성금·품을 기탁으로 나눔의 모범을 보여주고 있다.
음성읍 기관사회단체장으로 동갑내기 친구인 안은숙 음성읍장, 곽상선 주민자치위원장, 신현성 체육회장이 설 명절을 앞둔 25일 떡, 만두 등의 간편식 꾸러미 30개(300만원 상당)를 음성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정(情) 담음’ 설 명절 나눔행사에 기탁했다.
또 같은 날 맹동면을 사랑하는 사람들(오승억 회장)이 맹동면 분회를 방문, 면내 경로당 29개소 어르신들의 따뜻한 겨울나기에 350만원 상당의 유류비와 라면을 전달, 선행을 보여줬다.
이어 원남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이재선, 고병일)도 설 명절을 맞아 이날 저소득 소외계층 100가구에 식품꾸러미를 전달, 나눔을 실천했다.
삼성면 주민자치위원회(윤종선 위원장) 역시 삼성면행정복지센터(신정훈 면장)를 방문해 지역 취약계층을 위해 사용해달라며 불우이웃돕기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충청매일 CCD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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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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