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지역 주민들의 오랜 숙원이던 진천소방서  신축공사가 마무리됨에 따라 오는 25일 준공식과 함께 개청된다.

개청과 함께 본격 업무에 들어가면 소방업무 확충은 물론 지역발전에 큰 견인차 역할을 담당할 전망이다.

진천소방서는 지난 2003년 5월 행정자치부의 승격 승인을 거쳐 지난해 11월말 진천읍 장관리 현 진천소방파출소 부지 2천여평에 총 사업비 20억원이 투입돼 건축면적 1천 424㎡,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로 건립될 예정으로, 현재 모든 공사가 마무리돼 준공을 앞두고 있다.

1층에는 소방차고를 비롯해 소방파출소, 대원 대기실, 2층에는 소방과 방호과 사무실, 3층에는 강당과 회의실 등이 들어서며 90여명의 소방공무원과 소방지휘차, 배연차 등 모두 29대 규모로 소방 조직과 장비가 확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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