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추두호 기자] 괴산군의회가 19일부터 28일까지 10일간의 일정으로 올해 첫 임시회를 개회한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이차영 군수가 전반적인 올해 군정 업무를 보고하고 운영행정위원회와 산업개발위원회의 조례안 및 안건심사에 이어 지난해 행정사무 감사조치에 대한 결과를 보고한다.

또한, 20일부터 27일까지는 부서별 군정 주요업무 계획 보고를 받고, 28일에는 상임위원회를 통과한 조례안과 기타 안건, 2021회계연도 일반 및 특별회계 세입·세출 결산검사 위원들을 선임한다.  

신동운 의장은 “올해는 인사권 독립과 정책지원 전문인력 도입 등으로 지방의회 자치분권 시대가 열리게 됐다며 민의를 대변하는 지방의회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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