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이기출 기자] 대전 서구는 다수의 주민이 밀집해 생활하는 공동주택 단지의 안전하고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공동주택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올해 사업은 △노후 공용시설 보수 지원(1억2천만원) △공동체 활성화 지원(8천만원) △에너지 절약 지원(8천만원) △주 관통 도로 보수 지원(7천만원) △소규모 공동주택 안전점검(5천만원) △노후 소규모 공동주택 외벽 도색 지원(2천만원) 등 6개 분야에 걸쳐 총 4억2천만원의 예산이 투입된다.

올해 신규로 추진하는 노후 소규모 공동주택 외벽 도색 지원사업은 10세대 이상 150세대 미만, 사용검사 후 20년 이상 지난 소규모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색채디자인 및 외벽 도색에 최대 2천만원을 시범적으로 지원(1개 단지)하며 내년부터 지원 단지 수를 점차 확대할 예정이다. 2월 2일까지 사업공고를 마치고 2월 3일부터 28일까지 신청을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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