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기술 접목 철도차량 스마트 윈도 시스템’ 수상

 

[충청매일 박연수 기자] 한국교통대학교 철도운전시스템전공 학생들이 ‘2021년 학생철도창의작품전’에서 대상(국토교통부 장관상)을 수상했다.(사진)

13일 교통대에 따르면 한국철도학회가 주최로 열린 이번 작품전에서 철도운전시스템 전공 전대환 학생 등으로 구성된 ‘철마’팀은 전기특성을 이용해 투과되는 빛의 양을 조절하는 ‘AI 기술이 접목된 철도차량 스마트 윈도 시스템’으로 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또 철도운전시스템전공 배시준 등 1명으로 구성된 ‘이번역은 하차역입니다’팀은 ‘지상자를 이용해 열차 지연 상태를 고려한 열차 좌석별 스마트 도착 알림 시스템’으로 은상을 수상했다. 한국철도학회가 주최하고 국토교통부, 특허청, 국가철도공단, 한국철도공사, 한국철도기술연구원, 서울교통공사, 한국교통안전공단, 현대로템(주) 등 철도 관련 기관과 기업이 후원하는 학생철도창의작품전은 고·대학생, 대학원생 등을 대상으로 철도기술 발전과 인재육성을 위해 개최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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