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이 함께하는 ‘내 고장 인구 늘리기’ 추진 실천

음성군 삼성면 행정복지센터 신정훈 면장이 2일 지역 내 출산가정의 아기 탄생을 축하하는 의미로 아기 사진 액자를 전달했다.
음성군 삼성면 행정복지센터 신정훈 면장이 2일 지역 내 출산가정의 아기 탄생을 축하하는 의미로 아기 사진 액자를 전달했다.

 

[충청매일 김상득 기자] 음성군 삼성면 행정복지센터(면장 신정훈)가 갈수록 심각해지는 인구감소 문제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내 고장 인구 늘리기‘ 운동을 적극 실천하고 있다.

신정훈 면장은 2일 지역 내 출산 가정에 아이의 탄생을 축하하는 ‘출생 축하 아기 액자’를 직접 전달해 출생신고 순간을 기념하는 특별한 추억을 선사했다.

자체 특수시책인 ‘출생 축하 아기 액자’ 사업은 인구 증가를 위해 출생신고 가정에 아기 사진과 축하 메시지를 담아 전달해 출산장려 분위기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또 관내 기업체 및 공공기관 종사자 전입지원 안내, 장기 미전입자 전입 독려, 각종 회의 시 전입지원 시책 홍보 등 다양한 인구 늘리기 시책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면 관계자는 “삼성면 인구수는 6천817명으로 지난해에 비해 계속 감소하는 어려운 실정”이라며 “우리 지역의 발전과 미래를 위해 다양한 인구시책 마련과 적극 홍보하는 등 인구 늘리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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