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연히 찾은 옥천 여행에 마음 빼앗겼어요”
“우연히 찾은 옥천 여행에 마음 빼앗겼어요”
  • 황의택 기자
  • 승인 2021.11.25 16:2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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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거주 임영택씨 부부 두번 방문…여행 수기 블로그에 게시 ‘눈길’

[충청매일 황의택 기자] 서울에 사는 임영택씨 부부가 우연히 한번 찾은 옥천 여행에 마음을 뺏겨 또다시 옥천을 찾아 여행을 통해 더 많은 기쁨과 만족감을 표현하는 글을 SNS에 올리고 옥천군에 멋진 사진까지 보내주며 옥천 여행의 만족감을 표현하며 옥천 관광의 홍보대사 역할을 하고 있어 화제다.

옥천군에 따르면 두 번째로 옥천을 찾아 전통문화체험관에서 따뜻한 하룻밤을 보내고 다음 날 새벽녘 용암사 일출까지 감상하고 옥천 용암사의 일출사진을 군청 문화관광과에 보내준 임영택씨 부부의 옥천관광 유람기가 군청내 큰 파장을 일으키고 있다.

이들 부부의 옥천 첫 여행은 지난 9월 8~10일 2박3일 일정으로 옥천은 대청호를 품은 산 좋고 물 맑은 기름진 땅으로 전통이 살아 숨 쉬는 유서 깊은 양반의 고장이라는 생각이 들어 70이 넘은 나이에 아내와 함께 서울을 출발해 옥천을 여행했다.

당시 이들은 구읍의 정지용 생가를 찾아 고향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초가 담장 위의 조롱박의 모습을 보고 어릴 적 추억에 흠뻑 빠졌다고 한다.

이어 유명 시인 13편의 시비가 조성돼 있는 지용문학공원과 주민 휴식 공간으로 애용되기에 충분한 교동저수지(생태습지)를 찾아 가을의 시골정취에 취했다고 글을 올렸다.

둘째 날 일정은 물 위로 솟은 기암절벽이 아름다운 부소담악, 대청호의 멋진 경관을 감상할 수 있는 수생식물학습원과 장계관광지, 향수호수길을 그리고 마지막 날은 매월 5와 10으로 끝나는 날에 열리는 옥천장에 들려 포도, 복숭아, 호박 등을 사서 서울로 올라갔다. 이틀 동안 점심에 먹었던 볶음밥과 도리뱅뱅이 맛은 잊을 수 없었고 새벽에 올라 용암사 운해와 일출을 보고는 세상 어느 곳에서도 보지못한 광경에 젖어 옥천관광을 만끽했다는 것.

이 같은 여행을 마친 임씨는 여행 중 촬영한 사진과 영상을 편집해 6분 정도의 동영상 수기를 만들어 옥천에서의 행복했던 기억들을 되새기며 자신의 블로그(https://m.blog.daum.net/y2taik/18156839)에 게시했다.

임씨의 옥천여행 블로그는 옥천군이 관광옥천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다 같이 돌자! 옥천 구읍 한바퀴’ 이벤트를 통해 당첨되면서 옥천전통문화체험관에 머물수 있는 무료 숙박권을 받아 지난 14~15일 두 번째 옥천여행을 할 수 있게 된 것이다.

임씨는 “두 번의 여행 모두 너무나 행복한 시간이었다”며 “직접 찍은 용암사 일출 사진이니 옥천 홍보용으로 사용해 달라”고 군에 메일을 보내는 등 옥천 관광에 빠져 옥천 관광호보 대사 역할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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