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기관리·통상아카데미 개최

 

[충청매일 박연수 기자] 충주시가 관내 신규 수출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17일 ‘2021 수출기업 위기관리 및 통상아카데미(2기)’를 개최했다.(사진)

국내외 마케팅을 통해 지역 생산품의 판로 확대를 위한 이날 컨설팅은 해외 마케팅 최고의 강사진을 초청, 수출 전담 인력이 없는 지역 신규 수출업체와 수출 추진과정에서 애로를 겪고 있는 기업들을 대상으로 경쟁력 강화를 위한 교육으로 진행됐다. 교육은 중소기업·무역업체의 위기관리 대응 방안, 동남아 3개국(일본, 중국, 인도네시아)의 사회·문화·제도, 언어이해와 무역 사기 대처 방법, 현지 적응 및 정착 정보, 기업별 1대 1 맞춤형 특별상담 등 전직 외교관 출신 글로벌기업 위기관리 전문가 특강이 열렸다.

아카데미는 충주시 주최, 한국무역협회 충북지역본부와 글로벌기업위기관리연구소㈜ 주관으로 진행, 관내 수출·제조업체 대표, 임직원 50여명이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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