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김태영 기자] 공주대학교 식품영양학과는 지역사회의 영양교육지원을 위한 협의체 구성을 위해 사회복지시설과 MOU를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사회복지시설은 ‘예산군노인종합복지관’과 ‘은강의집’, ‘예당노인요양공동생활가정’이다.

2019년부터 국립대학의 지역사회에 대한 기여의 소명을 달성하기 위해 시작된 협의체 구성은 기관의 발전을 위한 영양정책 개발과 전문가 자문, 기관에서 필요로 하는 맞춤형 영양상담 및 영양교육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지원, 그 외 지역사회와 양 기관의 발전에 필요한 사업에 대해 상호협력 내용을 담고 있다.

업무협약은 지역 사회복지시설을 이용하는 어르신에 대한 봉사활동을 통해 재학생들에게 전문지식을 활용한 재능기부의 기회를 제공해 미래 영양관리전문가로서 인성 함양과 현장중심의 실무교육을 강화하고 지역사회에는 영양 취약집단의 영양상태 및 건강증진에 기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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