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김태영 기자] 국립 공주대학교는 국립대학 육성사업 인지도 향상을 위해 개최된 2021년 국립대학 육성사업 동영상 공모전에서 대상을 받았다고 11일 밝혔다.

공모전은 국립대학육성사업발전협의회 주최로 지난 7월 2일부터 10월 4일까지 공모한 결과 공주대 학생으로 구성된 ‘한지윤팀’이 응모한 ‘모든 색이 공존하는 곳, 국립대학’이 대상으로 선정됐다.

국립대학육성사업발전협의회는 오는 2022년 2월 중 제4회 국립대학 육성사업 성과포럼에서 대상을 수상한 한지윤 팀에게 한국연구재단 이사장상을 수여하는 등 이밖에도 최우수상, 우수상, 장려상, 애교상을 수여할 예정이다.

공주대 박지훈 기획처장은 “그간 공주대는 충남∼세종의 대표 국립대학으로 지자체와 연계 협력을 강화해 지역사회와 상생발전은 물론 새로운 교육정책 연구와 소통을 통해 특화된 국립대학을 견인하고 있다”며 “대학의 공공성과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다양한 사업을 펼쳐 우수한 국립대학육성사업 성과가 도출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2021년 국립대학 육성사업 동영상 공모전은 대학생을 포함한 일반인을 공모대상으로 한 참여형 홍보 사업으로 국립대학 육성사업에 대한 국민들의 인지도 및 이해도 증진, 국립대학 육성사업 4차년도 성과 사례 아카이빙, 국립대학 육성사업 홍보 동영상 콘텐츠의 다양화 등의 목적으로 추진된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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