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일업종 45년이상 운영
제작공장 증평군 등 위치

 

[충청매일 추두호 기자] (주)우진산전이 세계일류 명문장수기업으로 선정됐다.(사진)

올해 명문장수기업은 100개사가 신청해 지난 4월부터 서면평가와 현장평가, 정부기관·언론 등의 검증된 전문가 평가단의 심층평가 등을 통해 선정됐다.

명문장수기업은 동일 업종을 45년 이상 유지한 기업으로 경제적·사회적기여·혁신역량 등 우수한 기업에게만 주어지는 명예다.

이번에 명문장수기업으로 선정된 ㈜우진산전은 철도차량 및 전기버스를 전문으로 제작하는 기업체로 1974년 설립된 이후로 교통분야와 전력분야를 주도하고 있으며, 본사는 충북 괴산군에 있고 철도차량 제작 공장은 증평군과 청주시 오창읍에 위치하고 있다.

우진산전은 ESG(환경·사회·지배구조) 평가에서 환경·사회 부문에서 A등급을 받아 지속가능 경영을 위한 우수한 ESG 관리 수준을 보유 하고 있으며, 전기분야 전문 기술을 바탕으로 전기버스를 개발해 서울, 부산, 대전 등 전국 주요도시 운수 업체에 납품하고 있다.

또한, 부산도시철도 4호 경전철(K-AGT) 납품에 이어 현재는 서울교통공사 5·7호선, 코레일 1·3호선, 부산 1호선 사업을 수주해 열차를 제작 중에 있다. 

SNS 기사보내기
기사제보
저작권자 © 충청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