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음악창작소, 오늘 ‘타(打)·타(打)·타(打)’ 이판사판 콘서트

 

[충청매일 박연수 기자]  충주음악창작소가 27일 창작소 뮤지트 홀에서 2021 음악창작소 프로그램 운영지원 사업 ‘이판사판 콘서트 시즌3’ 6회 ‘타(打)·타(打)·타(打)’ 공연을 선보인다.

다양한 타악기가 한데 모여 선보이는 이번 공연은 우리나라 전통 타악, 퍼포먼스 드럼, 퓨전 타악 등을 한 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공연이다.

전통문화예술을 계승하고 발전시키기 위해 연구하는 전문예술단체 ‘풍물천지’와 화려하고 에너지 넘치는 타악 퍼포먼스로 대·외적으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타악아티스트 ‘김미소’의 화려한 K-POP 드럼 퍼포먼스를 볼 수 있다.

또한, 굿, 소리, 무용 등 총체적인 연희를 계승하고 발전시켜 국악의 대중화에 기여하는 여성타악 연희그룹 ‘도리’와 다양한 장르의 아티스트와의 콜라보레이션, 퓨전 공연 등 새로운 콘텐츠를 담아내는 전통타악 ‘아작’이 출연해 다채로운 볼거리를 제공한다.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를 방침에 따라 대면 공연은 50석 선착순 입장으로 운영되고 재단 유튜브 실시간 온라인 스트리밍을 통한 비대면 공연을 동시에 진행한다.

이번 공연과 관련, 기타 궁금한 사항은 충주음악창작소(☏043-842-5909)로 문의하면 된다.

창작소 관계자는 “기존의 음악공연과는 조금은 다른 공연을 준비했으니, 많은 시민들이 감상하시고 우리 전통 타악을 더 깊이 이해하고 더불어 다양한 퍼포먼스 타악을 즐기며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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