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 금 4·은 1

‘제15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 육상 종목에서 메달을 획득하고 기념촬영하고 있다. (사진 왼쪽 부터 이신혜 선수, 오동희 세종시장애인육상연맹회장, 윤태영 선수)
‘제15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 육상 종목에서 메달을 획득하고 기념촬영하고 있다. (사진 왼쪽 부터 이신혜 선수, 오동희 세종시장애인육상연맹회장, 윤태영 선수)

 

[충청매일 김오준 기자] 세종시장애인체육회(이춘희 회장) 소속 장애 학생 선수들이 지난 4~7일 전북 익산공설운동장에서 개최된 ‘제15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 육상 종목에서 무더기 메달을 획득했다.

이번 대회에서 윤태영(대동초)은 여자 100m T20, 200m T20에서 2위와 1초 이상의 격차를 보이며 2관왕을 달성했으며, 이신혜(교동초)도 동일 종목에서 각각 3위와 2위를 기록해 메달을 획득했다.

강진명(한솔고)은 남자 200m T20에서 27초 45의 기록으로 2위와 0.08초 차이로 앞서 짜릿한 1위를 차지했으며, 신지숙(세종누리학교)은 여자 포환던지기 F37 종목에서 4m 29cm의 기록으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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