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교통대학교 법공학기술연구소가 제2치 학술세미나를 갖고 참가자들이 사진촬영을 했다.
한국교통대학교 법공학기술연구소가 제2치 학술세미나를 갖고 참가자들이 사진촬영을 했다.

 

[충청매일 박연수 기자] 한국교통대학교(총장 박준훈) 법공학기술연구소(소장 김의수)가 지난 1일 유네스코 국제무예센터에서 ‘2021 제2차 학술세미나’를 가졌다.

‘화재조사법 제정 환경하에서 화재조사 역량 강화’란 주제로 열린 이날 세미나는 화재소방·안전관련 기업인, 교통대 학생, 충주시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김의수 소장의 사회로 총 10편의 발표와 특강, 토론 등을 통해 화재조사법 제정, 화재조사 선진화 방안을 공유했다.

특히 신열우 소방청장은 교통대 안전공학과 학부,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소방의 현재와 미래’란 주제 발표와 토론을 진행했다.

김의수 소장은 “이번 학술세미나를 통해 최근 재난안전·화재소방분야 공공안전이 강조되고 과학적인 사고조사가 시급히 요구되는 상황에서 신기술에 대한 화재소방 조사기법에 대해 공유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고 밝혔다.

이어 “지속적인 세미나를 통해 화재소방 분야 기술 개발과 과제 발굴에 꾸준한 노력을 이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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