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박연수 기자] 사)서로돕기시민협회(회장 조웅기)가 4일 지역 소외계층 가구 주거환경개선을 위한 봉사활동을 전개해 훈훈함을 전하고 있다.(사진)

이날 협회 회원을 비롯한 정용학·조중근·김낙우 시의원 등 60여명은 연수동 관내 장애인 가구를 방문해 도배·장판·조명 교체, 방역·청소·정리 정돈 등을 실시, 장애인가구의 쾌적한 주거환경 제공을 위한 활동을 가졌다.

협회는 매년 지역 상수도보호구역과 하천 환경정화활동을 비롯한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 반찬 나눔, 취약계층 주거환경 개선 등 지역 소외계층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실천해 오고 있다.

조웅기 회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외부 활동이 제약을 받으면서 가정에서 생활하는 장애인들을 위해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이번 활동을 추진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회원들과 협력해 지역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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