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양병훈 기자] 금산군은 오는 12월 말까지 관내 임산부들의 건강한 태교를 돕기 위해 비대면 예비맘 손바느질 태교 교실을 무료로 운영한다고 29일 밝혔다. 임신부 1명당 1세트만 지원되며 선착순으로 모집인원 169명이 모집되면 접수는 종료된다.

이번 프로그램은 애착인형 만들기 재료를 금산군보건소에 방문해 받고 가정에서 교육 동영상을 보며 직접 바느질하는 방식으로 추진된다.

교육 신청은 금산군보건소에 방문 또는 이메일(chona1017@korea.kr)로 신청서와 임신확인서를 제출하면 된다. 단 보건소 임산부 등록자는 신청서만 제출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주민들의 안전성 및 편의성을 고려해 비대면 방식으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며 “소중한 금산둥이들이 많이 탄생할 수 있도록 관련 업무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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