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지성현 기자] 논산소방서(서장 이희선)는 강경중학교 내 소방공무원을 꿈꾸는 학생을 대상으로 미래소방관 체험교실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미래소방관 체험교실은 소방관 진로탐색과 직업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향후 자신의 진로를 능동적으로 설계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날 진로체험교실은 코로나19예방수칙에 따라 진행하기 위해 최소한의 인원으로 진행하고, 강의 위주의 교육으로 진행됐다.

진로체험교실 운영 내용은 소방공무원 채용절차, 소방 현장업무 및 행정업무 등 소방관이 하는 일을 소개하고,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최소한의 인원으로 소방장비를 착용해볼 수 있는 체험을 진행했으며. 직접적인 소방관들의 현장활동 이야기를 전하며 학생 스스로의 진로를 설계할 수 있는 시간을 갖도록 도왔다.

김정은 교육담당자는 “미래소방관 체험교실을 통해 청소년들의 올바른 직업 탐색과 가치관 정립으로 향후 진로를 준비하는 데 도움이 됐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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