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양병훈 기자] 문정우 금산군수는 27일 간부회의에서 추석 연휴 기간 비상근무 등 명절 종합대책에 나선 직원들을 치하하며 이 기간에 쌓인 생활 쓰레기 수거, 현수막 일제 정비 등 마을 환경정비에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

특히, 불법으로 게시된 현수막에 관해 “주민들께서 쾌적한 환경을 느끼실 수 있도록 관내 구석까지 깨끗이 정비할 필요가 있다”며 “도로변과 교차로에 무질서하게 게시된 불법 현수막에 대한 일제 정비에 나서달라”고 강조했다.

문 군수는 수확기 영농에 관해서는 “농기계 사용 빈도가 높아지면서 안전사고 예방에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며 “농기계 야광 반사판, 방향지시등 부착 등 안전사고 예방 조치에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농기계임대서비스와 관련해서 임대수요가 많을 것에 대해 미리 대비해 농업인들이 이용하시는 데 불편함이 없도록 준비해 달라”고 언급했다.

이날 문 군수는 수확기 농촌 일손 돕기, 인삼 소비 촉진 등에 대해서도 언급하며 최선을 다해줄 것을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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