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김태영 기자] 공주시 의당면사무소는 화창한 가을을 맞아 정안천변의 코스모스가 만개해 많은 이들의 발걸음을 이끌고 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코스모스 꽃길은 시민과 외부 방문객들에게 인기가 있는 메타세쿼이아길과 더불어 주말 나들이의 새로운 장소로 주목받고 있으며 정안천변 아래 조성된 포토존은 새로운 관광명소로 떠오르고 있다.

이곳에 핀 코스모스 꽃길은 의당면의 특색 있는 꽃길 조성(지역 특성화)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3월 의당면 새마을회(회장 김도환, 배순옥)와 함께 정안천변 1km 구간에 꽃씨를 파종한 것으로 주민이 함께한 사업이다.

한기두 의당면장은 “아름다운 의당면을 만들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인 결과 가을철 코스모스가 보기 좋게 피어 보람을 느낀다”며 “화창한 가을 날씨에 피어 있는 코스모스를 보며 가까운 가족 및 지인들과 소중한 추억을 가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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