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박승민 기자] 청양군이 추석을 앞두고 고향을 찾는 귀성객과 군민들의 안전, 원활한 차량 소통을 위해 군내 도로를 정비하고 있다고 16일 밝혔다.

대상은 군도 15개 노선 142.6㎞와 농어촌도로 193개 노선 288㎞이며, 주요 사업은 포트홀 정비, 도로변 풀베기, 쓰레기 청소 등 환경정비, 차선도색, 도로표지판 및 도로 시설물 정비다.

군은 또 추석 기간 비상 근무조를 편성해 긴급 민원이나 태풍 등 비상 상황에 대처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추석 기간 귀성객과 군민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도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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