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 쌍용3동 함께 하는 한가위 보름달 봉사, 나눔

[충청매일 한만태 기자] 천안시 쌍용3동(동장 이미화) 통장협의회(회장 김이녀)가 지난 15일 추석맞이 대청소를 실시했고.

새마을부녀회(회장 백순옥)는 16일 추석명절을 앞두고 지역 내 저소득가정과 함께하는 사랑의 음식나눔 행사를 가졌다.

통장협의회는 다가오는 추석을 맞이해 주요 도로변과 상가 주변에 방치된 쓰레기를 수거해 쌍용3동을 찾은 방문객들과 주민들에게 쾌적하고 깨끗한 마을거리를 조성하고자 통장 등 30여명이 참여해 구슬땀을 흘렸다.

한편. 직접 담근 김치와 송편은 지역 내 저소득층 50가구에 전달했고, 행사를 위해 지도자협의회(회장 박종선)에서 음식 재료를 지원해 그 의미가 더했다.

이미화 쌍용3동장은 “주민들을 위해 항상 애쓰는 통장협의회 회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리며,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항상 애쓰는 회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