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랜드와 유튜브로 생중계

[충청매일 박승민 기자] 청양군이 17일 오후 6시30분 청양읍 소재 청춘거리에서 두 번째 ‘청년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이날 행사는 청년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오프라인으로 진행하고, 나머지는 메타버스 플랫폼 이프랜드의 가상공간 ‘청양랜드’와 유튜브 채널 실시간 중계 등 온라인으로 치러질 예정이다.

메타버스는 가상과 초월을 의미하는 ‘메타(meta)’와 세계·우주를 뜻하는 `유니버스(universe)`의 합성어로 사회·경제적 활동을 아우르는 온라인 공간이다.

특히 이날 행사는 군내 청년들이 기획과 진행을 도맡는다. 1부 기념식에서는 청년정책 유공자 표창, 청년정책 소개가 진행되고 2부 행사는 현장 응원 메시지 공유, 청년 2행시, 메타버스 숨바꼭질 등 이벤트로 구성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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