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우수상에 조안나씨

 

[충청매일 황의택 기자] 충북 옥천군이 향수옥천 포도·복숭아 축제를 전 국민의 축제로 다가가기 위해 올해 처음으로 실시한 향수옥천 포도·복숭아 온라인 축제 CM송 공모전에서 조안나(서울·사진)씨가 최우수상을 차지했다.

옥천 포도·복숭아의 우수성과 온라인 축제 홍보를 위해 개최한 CM송 공모전에서 3개 작품을 최종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에는 총 156곡의 다양한 장르와 콘셉트의 곡이 접수돼 뜨거운 인기를 실감케 했다. 군은 출품된 곡중 작품성, 대중성, 활용성, 창의성 등의 심사기준을 통해 예선과 본선에서 전문가의 심사를 통해 최우수상 1명, 우수상 1명, 장려상 1명을 선정했다.

최우수상은 조안나씨의 ‘숭아 SONG’, 우수상은 김영경(경기 고양시)씨의 ‘복숭아야 포도야’, 장려상은 박형준(서울)씨의 ‘향수옥천 포도복숭아 SONG’이 각각 선정됐다. 최우수상 수상자인 조안나씨는 400만원을 그리고, 우수상과 장려상 수상자에는 각각 200만원과 100만원의 상금과 상장이 수여됐다.

최우수상을 받은 조안나씨는 “처음 참여한 CM송 공모전에서 큰상을 받게 돼 기쁘고, 옥천군에 대해 알 수 있는 소중한 기회였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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