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상생국민지원금 63.3% 지급

조길형(오른쪽 첫 번째)충주시장이 코로나 상생국민지원금 오프라인신청 현장을 찾아 시민들과 대화를 나누고 있다.
조길형(오른쪽 첫 번째)충주시장이 코로나 상생국민지원금 오프라인신청 현장을 찾아 시민들과 대화를 나누고 있다.

 

[충청매일 박연수 기자] 조길형 충주시장이 지난 13일 코로나 상생국민지원금 오프라인 신청 현장을 찾아 시민들의 의견을 청취하는 소통행정을 실시했다.

상생국민지원금 오프라인 신청 첫날 조 시장은 연수동행정복지센터를 비롯한 국민지원금 신청 현장 3곳을 방문, 직원들을 격려하고 시민 의견을 청취했다.

코로나 상생국민지원금은 지난 6일부터 온라인 신청을 시작으로 13일부터 충주사랑상품권으로 충전받고자 할 경우에는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용·체크로 충전할 경우에는 ‘카드사 연계 은행’으로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접수현장을 찾은 조 시장은 코로나 시국에 시민이 불편하지 않도록 체계적인 업무 매뉴얼을 갖춰 신속·정확한 행정 처리를 당부했다.

조 시장은 “코로나로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이번 상생국민지원금이 시민의 생활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지원금 신청부터 지급까지 상생 국민지원금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꼼꼼하게 챙겨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충주시는 지난 12일까지 12만272명(12일 10시 기준), 관내 지원 대상 63.3%의 시민에게 300억6천800만 원의 코로나 상생국민지원금을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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