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방문해 현안사업 지원 요청

[충청매일 이재형 기자] 오세현 아산시장이 지난 13일 국회를 방문, 오는 2022년 정부예산 확보를 위해 지역 현안사업을 설명 및 국회 차원의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하고 나섰다.

오 시장은 오는 10월말부터 이뤄지는 2022년 예산안 국회 심의에 앞서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행안위 박완주 의원·국토위 문진석 의원·농해수위 어기구 의원을 차례로 방문해 국비 반영 당위성 설명 등을 진행했다.

이날 오 시장이 요청한 주요 현안사업은 △중부권 거점 국립경찰병원 아산병원 설립 △지역균형뉴딜 푸드플랜 연계 저탄소 스마트 푸드시스템 구축 △산업 디지털 전환 적합성 인증체계 구축(인공지능 종합시험인증센터 구축) △온천산업 활성화 사업 △서부내륙 고속도로 신창IC 신설 △도시재생 인정 공모사업 선정 △아산 남부지구 농촌용수이용체계재편 △아산제2디지털 일반산업단지 조성 등이다.

또 오 시장은 지난 3월 국회를 방문해 시정 주요사업을 건의하는 등 지속적으로 노력해 음봉~천안 성환(국지도70호) 4차로 확장, 송악 유곡~역촌(국도39호) 4차로 확장사업에 대한 예비타당성조사 최종 통과(사업대상지 선정)와 2021년 산업혁신기반구축사업인 재생·재건 산업기술 실증 및 제품 인허가 지원체계 구축, 지능형 의지보조 및 의료용 자동이동기기 트렉 레코드 구축 공모사업에 선정되는 등 성과를 보인 바 있다.

이에 오 시장은 “국회 심의 막바지까지 적극적인 확보 활동을 전개하는 등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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