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국대 글로컬캠퍼스 학생 4명 참여

[충청매일 박연수 기자] 월악산국립공원사무소(소장 허영범)이 건국대학교 글로컬캠퍼스와 함께 이달부터 11월까지 드론을 활용한 국립공원공단 오픈캠퍼스를 운영한다.

한국판 뉴딜 일자리 창출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국립공원공단 오픈캠퍼스는 드론 운영, 공간정보 전문지식을 갖춘 지역대학 학생의 국립공원 현장관리 참여기회는 물론, 청년 일자리를 제공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건국대 글로컬캠퍼스 녹색기술융합학과 재학생 4명을 선발, 드론을 이용한 탐방로 내 위험 고사목 분포지도를 제작하고 고사목 제거 등 여러 공원관리에 참여할 계획이다.

최승환 자원보전과장은 “이번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학생들이 공원관리에 직접 참여, 국립공원에 대한 이해와 필요성에 대해 배우고 취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생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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