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 이원초가 7일부터 9일까지 5, 6학년을 대상으로 미디어 크리에이터 메이커 교실을 운영했다.

 

[충청매일 황의택 기자] 옥천 이원초등학교(교장 김전환)가 지난 7일부터 9일까지 5, 6학년을 대상으로 미디어 크리에이터 메이커 교실을 운영했다.

이번 미디어 크리에이터 메이커 교실은 영화 제작에 필요한 영상 제작 능력을 신장하고 디지털 미디어 시대에 필요한 올바른 디지털 활용 능력을 함양시키기 위해 실시됐다.

먼저 7일날 첫 미디어 크리에이터 메이커 교실에서는 1인 크리에이터로써 콘티제작 및 시나리오 작성법 등을 배워 콘텐츠를 기획해보는 시간을 가졌고, 둘째날 8일은 올바른 발음과 발성을 배워 콘셉별로 목소리 연기 노하우를 알고 목소리 연출 및 음성을 더빙해 보았다.

9일은 태블릿을 활용해 영상을 촬영한 후 간단하게 영상을 편집하고 썸네일 제작을 위한 디자인 교육을 하였다.

김전환 교장은 “학생들 스스로 영상을 촬영해 영상편집, 시나리오 작업 등 프로젝트 수업을 하면서 영화를 제작하는 모습을 보니 참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1인 크리에이터와 온라인 동영상 플랫폼의 이해도를 증진시키고 학생들의 공감 능력과 문화적 감수성 신장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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