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황의택 기자] 옥천군의회 곽봉호(사진) 의원이 저출산·초고령사회에 대비하기 위해서는 인구 감소 위험지역인 옥천군 저출산 해결 및 귀농·귀촌 정책의 성공을 위해서는 옥천군 전담부서 조직을 확대하고 기능을 보강할 필요가 있다고 제시했다.

곽 의원은 8일 개의한 제291회 옥천군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저출산·초고령사회 극복방안’에 대한 의견으로 △인구 감소 위험지역인 옥천군이 저출산 해결 및 귀농·귀촌 정책의 성공을 위하여 옥천군 전담부서 조직을 확대하고 기능을 보강할 필요 △타 자치단체와 차별화된 파격적이고 과감한 지원을 통해 ‘결혼하여 아이를 낳고 싶고, 아이를 낳아 기르고 싶은 옥천군’으로 이미지를 제고 시킬 수 있도록 연구용역을 실시해 실질적인 정책 마련 △귀농·귀촌인이 옥천군에 안정적으로 정착하기 위해서는 토착 주민들과의 갈등 해소 시책, 농산물 판매 지원, 다양한 교육 등 실시 △임신 및 출산을 하는 여성과, 태어나는 아이가 존엄을 지키며 살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서는 옥천군의 일부 부서가 아닌 전체 부서가 다각적인 분석을 통해 정책안을 발굴하고 제도적인 지원 등을 건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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