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한만태 기자] 천안문화재단(대표이사 이성규)은 9월 7일부터 12일까지 대관전시‘제46회 한국미술협회 천안지부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사단법인 한국미술협회 천안지부(지부장 성정숙)가 주최·주관하는 이번 전시는 145여 명의 작가가 회화, 조소, 공예, 디자인, 서예, 문인화 등 다양한 장르의 작품 150여 점을 선보이며, 천안시립미술관 전시실 전관(1, 2전시실)에서 진행된다.

천안지부 관계자는 “이번 전시는 오랜 역사를 이어온 천안미협의 46회 정기 작품전으로 지역예술인과 시민이 함께 소통하고 공감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함으로써 천안의 예술문화 확산에 기여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했다.

이번 전시는 코로나19 방역지침에 따라 별도 개막행사 없이 진행되며, 전시실 내 관람 인원 제한, 주기적인 소독 및 마스크 착용 의무화, 출입명부 관리 등 철저한 방역 관리 하에 운영된다.

관람료는 무료이며, 전시 관람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까지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은 미술관팀(041-901-6624)으로 문의하거나 천안예술의전당 누리집(www.cnac.or.kr)을 참고하면 된다.

SNS 기사보내기
기사제보
저작권자 © 충청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