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 5명 25여점 선봬

[충청매일 한만태 기자] [충청매일 한만태 기자] 충남 천안시는 천안시 여성단체협의회(회장 허평화) 주관으로 다음달 1일부터 3일까지 천안시청 로비에서 ‘2021년 양성평등주간(9월 1~7일)’을 기념해 천안시 여성 미술작가 작품전시회를 개최한다.

양성평등주간은 매년 9월 1일부터 7일까지 여성과 남성의 조화로운 발전을 통해 사회 모든 영역에서 남성과 여성의 동등한 권리와 책임, 참여기회를 보장하고, 실질적인 양성평등의 이념을 구현하기 위해 제정된 주간이다.

이번 전시회는 천안지역 숨은 여성 작가를 발굴하고 작품전시 기회를 제공하여 작품 활동상을 알리고 여성 작가들이 활동할 수 있는 기반에 도움을 주고자 마련되었다.

천안지역 여성 미술작가 5명의 작품 25여점이 선보이게 될 이번 전시회는 도자기, 지끈 공예, 천연 염색, 수묵담채화 등 우리 고유의 소박하고 검소함을 담고, 우아한 곡선미와 자연스러운 아름다움까지 엿볼 수 있는 작품을 전시한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다음달 1일 오전 10시에 여성단체협의회원들과 전시회를 관람하며 작가들을 격려할 예정이다.

한편. 천안시는 ‘2021 양성평등주간’본 기념식을 다음달 6일 천안시청 봉서홀에서 개최한다.

코로나19로 인한 최소의 인원으로 진행되는 전 과정은 천안시 유튜브 채널을 통해 전 시민이 볼 수 있도록 실시간 송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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