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박승민 기자] 충남도립대학교가 여름방학을 맞아 학생들을 대상으로 영어권 생활과 문화를 경험할 기회를 제공한다.

도립대는 17일부터 오는 28일까지 ‘원어민과 함께하는 어학캠프’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원어민캠프는 실용적인 생활영어 학습 기회를 마련, 영어 의사소통 능력을 높이기 위해 추진됐다.

도립대는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참여 인원을 강사 4명, 학생 13명으로 최소화했으며, 도서관 소강당과 스터디룸, 공동강의실 등으로 분반해 어학캠프의 효율성과 안전성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주요 내용은 취업 시 필요한 토익부터 노래로 배우는 팝, 스토리텔링, 몸짓 언어까지 다양하게 구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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