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 디스플레이 전문인력 양성 앞장

[충청매일 최영덕 기자] 충북도와 미래나노텍㈜, 한국폴리텍대학 청주캠퍼스가 29일 디스플레이 생산 전문인력 양성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사진)

협약 내용은 교육과정 공동 개발, 시설·장비 공동 활용, 현장 실습, 취업 지원이다. 이 협약에 따라 도민 30명이 다음 달 19일부터 9월1일까지 청주캠퍼스에서 전문인력 양성과정 교육을 받은 후 미래나노텍에 전원 채용된다.

도 관계자는 “기업체 수요에 맞는 지역인재 및 전문인력을 양성해 지역 내 기업들의 인력난을 해소하고, 취업난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층에게도 도움이 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