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실습 및 취업 연계 등 협력

 

[충청매일 최재훈 기자] 충북도교육청과 사단법인 기능한국인회는 29일 직업계고 고졸취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사진)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충북교육청은 기능한국인회 소속 기업체와 연계해 맞춤형 인재를 양성하고 기업체는 우수한 인재를 현장에 직접 채용하게 된다. 

주요 협약내용은 △현장실습 및 취업 연계 △취업정책에 대한 공동 협력 △산학일체형도제학교 활성화 및 고졸 취업 확대에 관한 협력 등이 포함됐다.

또 미래 기능인재 육성을 위한 전문가 육성, 고졸취업 활성화, 숙련기술인재가 존중받는 사회 풍토 조성을 위해 협력키로 의견을 모았다.

김병우 교육감은 “충청북도교육청과 기능한국인회가 함께 직업계고 학생들이 미래 기술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해주고 채용으로 연계해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기능한국인회는 국가 산업 분야의 숙련기술인 장려사업과 숙련기술인의 사기를 진작 및 산업발전을 위해 2012년 고용노동부의 정식 승인을 받은 사단법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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