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스킹·비보잉 등 4개 강좌 22명 대상…내달 5일까지 접수

[충청매일 김정애 기자]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대표이사 박상언, 이하 청주문화재단)이 다음달 5일까지 동부창고 청년악당(樂黨) 청년 활동가 전문 클래스 수강생을 모집한다.

지난 5월 서브컬처 활동가로 모집된 다양한 분야의 청년들은 라운드테이블-교류 프로젝트-공유 오피스 조성-콘셉트 사진 촬영 등을 통해 서로 간의 관계망을 형성하고 프로그램을 주도적으로 이끌어왔다.

지금까지 서브컬처 청년 활동가들간의 교류가 이뤄졌다면, 앞으로는 일반 시민들과 함께 교류하는 장이 펼쳐질 예정이다. 그 시작이 청년 활동가 전문 클래스이다.

청년 활동가 전문 클래스는 비주류 문화 또는 거리문화로 분류되는 서브컬처에서 활동 중인 청년들이 강사 활동을 통해 다양한 시민들과 문화 교류를 하기 위해 개설됐다.

△버스킹 △비보잉 △K-POP △롱보드 등 총 4개의 강좌가 마련된 이번 클래스는 모두 무료로 진행되며, 총 22명을 모집한다.

1인 2강좌만 신청 가능하며, 참여자는 추첨을 통해 선정한다.

청년들과 함께 새로운 문화를 즐기고 싶은 시민들은 다음달 5일까지 동부창고 홈페이지(www.dbchangko.org)에서 신청하면 되며, 추첨 결과는 6일에 발표된다. 문의전화 ☏043-715-68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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