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4일까지 15회 특강

[충청매일 박연수 기자] 충북 제천시립도서관(관장 박상천)이 29일부터 ‘내토인문학 독서아카데미’를 개강한다.

내토인문학 독서아카데미는 지난 4월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주최하고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2021년 독서아카데미’사업 수행기관으로 선정돼 진행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사업은 독서문화 확산을 위해 문학, 역사, 철학 등의 책을 기반으로 강의를 운영하게 된다.

시립도서관은 ‘인문학적 시선으로 제천을 사유하다’를 주제로, 제천의 역사, 지리, 문화, 자연과학, 예술 등 다양한 분야에 지식이 풍부한 지역 강사들을 초빙, 11월 4일까지 총 15회에 걸쳐 인문학 특강을 진행할 예정이다.

강의와 관련, 기타 자세한 사항은 제천시립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하거나 시립도서관 열람팀(☏043-641-3744)으로 문의하면 된다.    

박상천 관장은 “코로나19 감염과 확산 방지를 위해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고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에 맞춰 유연하게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SNS 기사보내기
기사제보
저작권자 © 충청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