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이봉호 기자] 당진소방서(유현근 서장)는 지난 23일 소방과학과 기술을 바탕으로 예방기능 강화와 화재예방 분야의 전문 인력을 발굴키 위해 제4회 대한민국 소방과학·기술경연대회가 열린다고 홍보하고 나섰다.

이 대회는 소방청이 주최하고 한국소방안전원이 주관하는 행사로 31일까지 한국소방안전원 홈페이지(www.kfsi.or.kr) 또는 퀴즈 앱(땡기지)에서 신청이 가능하다.

참가는 3번의 예선과 결선 모두 모바일 퀴즈 앱(땡기지)를 통해 가능하다. 예선과 달리 결선은 모바일 화상 경연으로 스튜디오에서 진행되며, 우수자 18명에게는 1천110만원의 상금이 시상된다.

참가자격은 소방공무원, 선임된 특급·1~3급소방안전관리자, 일반인(소방시설업·소방시설관리업 등록인력 제외), 고등학생(소방특성화과) 및 대학생(전공 무관)이다.

경연내용은 지식, 실무능력 및 문제해결 역량 등의 종합평가로 화재이론, 관계법령, 예방(행정), 소방시설 유지관리 지식 평가와 소방과학·기술 및 안전관리분야 실무역량 평가 등이 있다.

박영복 예방총괄팀장은 “소방분야 과학기술의 발전과 안전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실시하는 만큼 시민들의 많은 참여와 관심 부탁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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