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추두호 기자] 괴산군이 지난 6월 문광면 문광저수지 일원과 칠성면 율원저수지 일원 등 두 곳 논에 심은 유색 벼가 고유의 색을 드러내며 그림(사진)을 연출하고 있다.

문광저수지 일원 5천481㎡ 면적의 논에는 ‘CU와 괴산 농가와 함께 상생’이란 주제로 CU편의점 캐릭터 ‘하루’가 그려졌다.

군은 지난 3월 (주)BGF 리테일과의 업무협약을 통해 유색벼를 활용해 기업 홍보에 나서기로 했으며, (주)BGF 리테일은 괴산군 농·특산물을 활용해 CU 간편식을 개발하고, 괴산 고추축제와 김장축제를 홍보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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