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이봉호 기자] 더불어민주당 어기구 의원(충남 당진)은 지난 23일 지역사무소에서 시민들의 현안을 청취하는 ‘민원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교로리 주민대표들로 그동안 지지부진한 왜목마리나 사업에 묶여 선착장 공사, 해변도로확장, 주차장 건설 등을 하지 못해 많은 피해를 입고 있는 상황이라며 해수부로부터 거점마리나 지정취소를 위해 노력해줄 것을 건의했다.

이어 김성완 충남농아인협회장은 농아인을 위한 단종복지관이 없는 상황으로 타 복지관을 이용키 위해 수어통역사가 필요하므로 충남본부에 통역사 2~3명의 추가증원을 요청했다.

또한 김기만 산림조합장은 신축된 신립조합 청사의 진출입로 확보를 건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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