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트너십 체결…3000만원 상당 입장권 구매 등 성공 개최 동참

한범덕(오른쪽) 청주시장과 문유진 SK하이닉스 청주지원 부사장이 22일 공예비엔날레 공식 파트너십을 체결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범덕(오른쪽) 청주시장과 문유진 SK하이닉스 청주지원 부사장이 22일 공예비엔날레 공식 파트너십을 체결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충청매일 김정애 기자]

글로벌 반도체 기업 SK하이닉스가 공예분야 세계 최초·최대 규모 축제인 2021 청주공예비엔날레의 공식 파트너로 합류했다.

청주공예비엔날레조직위원회(위원장 한범덕 청주시장)는 22일 청주시청 직지실에서 SK하이닉스와 공식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사진)

이날 파트너십 체결에 따라 SK하이닉스는 3천만원 상당의 비엔날레 입장권을 구매해 성공적인 행사개최를 응원하고, 비엔날레는 개막식을 비롯한 공식 행사 초청 및 매체 광고 노출 등 공식 파트너사에 걸맞은 예우를 약속했다.

이날 파트너십 체결에 참석한 SK하이닉스 문유진 청주지원 부사장은 “세계가 함께하는 글로벌 축제인 공예비엔날레와 파트너가 돼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이번 파트너십이 코로나19로 위축돼 있는 지역 사회에 힘이 됐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전했다.

이에 조직위원장인 한범덕 청주시장은 “지역과 공생하고 있는 글로벌 기업 SK하이닉스가 파트너로 합류하면서, ‘공생의 도구’를 주제로 한 이번 비엔날레가 공생의 가치를 더할 수 있게 됐다”며 “든든한 파트너의 응원에 힘입어 비엔날레의 성공 개최를 위해 남은 40여 일을 더 열심히 뛰겠다”고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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