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전·혼성 단체전서 은 1·동 3개 획득

 

[충청매일 최영덕 기자] 서원대학교 양궁부(감독 김영미)가 ‘제39회 대통령기 전국남녀 양궁대회’에서 은메달 1개와 동메달 3개 등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사진)

지난 3일부터 9일까지 광주국제양궁장에서 열린 이번 대회는 대한양궁협회가 주최한 이번 대회는 남녀 고등부, 대학부, 일반부 129개팀 500여명이 참가해 개인전, 단체전, 혼성경기, 거리별 경기 부문에서 메달을 놓고 경쟁했다.

서원대 최현택(레저스포츠학과 1년)은 남자부 개인전과 50m 종목에서 동메달을, 30m 종목에서 은메달을 각각 목에 걸었다. 또 최현택과 김정민(레저스포츠학과 1년)은 혼성 단체에서 동메달을 획득했다.

김영미 감독은 “궂은 날씨에도 최선을 다해 기량을 펼친 선수들에게 박수를 보낸다”며 “앞으로도 선수들의 경기력 향상을 위한 훈련시설과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13년 창단한 서원대 양궁부는 각종 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며 대학의 명예를 드높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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