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이우찬 기자] 충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 (청장 윤영섭)은 올 연말까지 ‘이달의 우수 중소기업 일자리’ 청년 매칭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13일 밝혔다.

이 사업은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위축된 고용시장에서 청년들이 일자리를 찾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어 중소기업과 청년 구직자 간의 일자리 미스매치를 완화하고자 추진하는 것이다.

사업 추진기관인 중소기업중앙회,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한국고용정보원은 구인 활동 중인 우수 중소기업의 채용정보에서 청년들이 선호할 만한 일자리를 선별해 청년 구직자 간 매칭을 지원한다.

이들 추진기관 간 일자리 매칭 지원 협력 강화를 위해 지난 5월 31일에 중기부-교육부-고용부-중기중앙회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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